카드가맹점 PG사 수수료를 이야기할 때 대부분 요율 숫자만 떠올리십니다. 그런데 장사하는 입장에서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카드 값이 통장에 들어오는 날이에요. 오늘 긁힌 돈이 오늘 저녁에 들어오는 가게와 며칠 뒤에 들어오는 가게는 같은 매출을 올려도 하루하루의 살림살이가 전혀 다릅니다.
재료를 사고 월세를 내고 아르바이트생 급여를 챙기는 날마다 통장에 얼마가 있느냐가 달라지니까요. 옆 가게 숫자를 들으셨다면 그 가게가 돈을 언제 받는지도 꼭 함께 물어보세요. 받는 날 한 줄이 숫자 차이의 열쇠일 때가 많아요.
받는 날은 숫자에도 영향을 줍니다. 카드 값을 빨리 받는 조건과 천천히 받는 조건은 따로 매겨질 수 있어요. 그래서 같은 업종, 같은 매출 구간이라도 받는 날이 다르면 숫자가 다르게 적힐 수 있습니다. 옆 가게와 우리 가게의 숫자를 나란히 놓기 전에 받는 날부터 맞춰 봐야 하는 까닭이에요.
받는 날이 다른 숫자를 그대로 비교하면 실제로는 비슷한 조건인데도 한쪽이 손해 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속도를 맞추고 나서야 비로소 숫자끼리 비교가 됩니다.
이 쪽에서는 지금 우리 가게가 카드 값을 언제 받고 있는지 확인하는 법, 장사 마친 그날 받는 쪽과 하룻밤 지나 받는 쪽 가운데 어느 쪽이 맞는지 고르는 법, 두 가지 날짜로 견적을 받아 보는 법을 차례로 적었습니다. 받는 날별 요율 숫자를 여기에 적어 두지는 않아요.
숫자는 업종과 매출 구간, 결제 방식과 함께 매겨지기 때문에 우리 가게 정산서를 보고 견적으로 맞춰 드립니다. 받는 속도는 사장님이 고르시는 줄이라는 점이 업종이나 구간과 다른 점이에요.
지금 언제 받고 있는지 정산서에서 확인해요
지금 우리 가게가 카드 값을 언제 받고 있는지는 최근 정산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산서에는 카드가 긁힌 날과 돈이 통장에 들어온 날이 함께 찍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 두 날짜를 두세 건만 짝지어 보세요. 월요일에 긁힌 돈이 화요일에 들어왔는지, 목요일에 들어왔는지만 봐도 지금 받는 속도가 드러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긁힌 건을 하나씩 넣어 보시면 주말을 끼었을 때의 모습까지 알 수 있어요. 짝지은 날짜는 정산서 여백에 연필로 적어 두셔도 충분합니다.
정산서에 날짜가 잘 안 보인다면 통장 입금 내역과 그날 매출을 맞춰 보셔도 됩니다. 매출이 유난히 많았던 날을 하나 골라 그 금액이 며칠 뒤 통장에 들어왔는지 찾으면 되거든요. 확인한 속도는 다음 날, 사흘 뒤처럼 말로 적어 두세요. 날짜 숫자로 적는 것보다 나중에 견적과 나란히 놓고 보기가 훨씬 쉽습니다.
공휴일이 낀 주는 날짜가 들쭉날쭉할 수 있으니 물음표를 붙여 두시면 됩니다. 어림으로 맞춰 봐도 방향은 충분히 잡혀요.
이렇게 확인한 속도를 정산서 사진 옆에 한 줄로 적어 두시면 견적을 다시 짤 때 기준이 됩니다. 확인이 어려우시면 쓰시는 곳 상담 번호로 지금 우리 가게 카드 값이 며칠 만에 들어오도록 되어 있는지 물어보세요. 사장님 가게의 조건이니 묻는 것이 당연한 일이에요.
받은 답은 문자로 받아 두시면 나중에 다시 찾기도 편합니다. 한 번 적어 두면 다음 해 비교 때도 그대로 쓸 수 있어요.
우리 가게 지출 달력과 받는 날을 맞춰 보세요
베스트페이에서는 장사 마친 그날 저녁에 받는 당일정산과 하룻밤 지나 다음 날 받는 익일정산 가운데 하나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가게마다 달라요. 그래서 고르시기 전에 우리 가게의 지출 달력을 한 번 펼쳐 보시길 권합니다.
재료를 매일 들이는지, 일주일에 한 번 몰아서 들이는지, 월세와 급여가 나가는 날이 언제인지를 적어 보면 어느 쪽이 숨통을 틔워 줄지 보이기 시작해요. 달력 한 장이면 고르는 일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매일 아침 시장에서 재료를 사 오는 식당이나 현금으로 물건을 떼 오는 가게라면 그날 받는 쪽이 편할 수 있습니다. 어제 매출이 오늘 아침 장 보는 돈이 되니까요. 반대로 큰 지출이 한 달에 두세 번으로 정해진 가게라면 하룻밤 지나 받는 쪽으로도 넉넉할 수 있어요.
어느 쪽이 맞는지는 숫자 하나보다 지출 날짜를 놓고 고르셔야 합니다. 상담에서 목돈이 나가는 날을 들려주시면 함께 따져 봐요. 장사 모습이 계절마다 바뀐다면 바쁜 철을 기준으로 보시는 편이 안전해요.
고르신 날은 계약서에 한 줄로 남겨 그대로 지킵니다. 말로만 정해 두면 시간이 지나 헷갈리기 쉬우니, 서명 전에 계약서 어느 줄에 받는 날이 적혔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나중에 가게 사정이 바뀌어 받는 날을 바꾸고 싶어지시면, 그때 바꿀 수 있는지와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는 상담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미리 된다고 말씀드리지 않는 것은 그때의 계약과 심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처음 고를 때 넉넉히 이야기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 대비입니다.
견적은 받는 날 두 가지로 나눠 뽑아 드려요
받는 날에 따라 조건이 따로 적힐 수 있으니, 견적도 한 가지로만 받으시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우리 가게 정산서를 보고 견적을 짤 때 그날 받는 경우와 하룻밤 지나 받는 경우를 나눠 뽑아 드려요. 두 숫자를 나란히 받아 두시면 하루 일찍 받는 값이 우리 가게에 얼마나 쓸모 있는지 사장님 기준으로 따져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가게라도 사장님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는 줄이에요. 두 숫자를 받아 들면 고르는 일이 감이 아니라 셈이 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긁힌 카드 값이 언제 들어오는지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말 매출이 큰 가게라면 이 줄을 꼭 상담에서 짚어 달라고 말씀해 주세요. 지금 쓰시는 곳의 주말 모습은 정산서에서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건을 하나씩 골라 들어온 날과 짝지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결과를 견적 옆에 함께 적어 두시면 주말 장사가 많은 가게일수록 두 쪽의 차이가 또렷해져요. 주말 줄은 요율 줄만큼 꼼꼼히 보셔야 해요.
두 갈래 견적은 최저가 쪽으로 맞춰 짭니다. 그렇다고 새 숫자가 늘 지금 숫자 밑으로 내려간다고 장담하지는 않아서, 내려갈 구석이 보이는 줄만 콕 집어 알려 드리고 구석이 없으면 그렇다고 전해요. 값 없이 뽑아 드리는 견적이라 연락하신 날 안에 받아 보시는 일도 드물지 않고, 받으신 뒤 그대로 머무르셔도 아무 일 없습니다.
두 장을 정산서 옆에 끼워 두시면 다음에 받는 속도를 다시 고민할 때 쓸모가 있어요.
속도와 구간, 업종을 한 장에 올려 견적을 맞춰요
받는 속도를 정하셨다면 앞의 두 쪽에서 본 업종과 매출 구간을 함께 꺼내 보세요. 옆 가게와 숫자가 다른 까닭은 대개 이 셋 가운데 어딘가에 숨어 있지 않고 드러나 있습니다. 파는 것이 다르거나, 한 해 매출의 이름표가 다르거나, 돈을 손에 쥐는 날이 다르거나요.
세 줄을 종이 한 장에 위아래로 적어 두면 옆 가게와 어느 줄에서 엇갈리는지 단번에 짚을 수 있습니다. 엇갈리는 줄이 하나도 없는데 숫자가 많이 다르다면 그때야말로 견적을 다시 짜 볼 때예요. 엇갈리는 줄을 찾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실 거예요.
세 줄 아래에는 정산서 밖에서 빠지는 돈도 한 줄 덧붙여 주세요. 한 해에 한 번 통장에서 나가는 연관리비, 업종을 보고 정해지는 보증보험, 계산대 기기에 다달이 붙는 대여료 같은 것들이에요. 이 줄까지 올려야 지금 내는 몫과 새 견적을 같은 저울에 얹을 수 있습니다. 저희 쪽 견적에서도 이런 돈은 공짜로 적지 않고, 액수와 빠지는 달을 이름 적기 전에 미리 풀어 드려요.
통장 앱 검색 칸에 쓰시는 곳 이름을 넣어 보면 한 해 치가 금방 모입니다.
이렇게 네 줄이 모인 종이를 찍어 정산서와 함께 010-3970-2769 번호로 올려 주시면 됩니다. 말로 물으셔도, 메시지에 사진만 얹으셔도 괜찮아요. 받는 속도 두 갈래로 견적을 뽑아 우리 가게 네 줄 옆에 나란히 적어 드리고, 저희 쪽으로 넘어오시는 날에는 가입과 개통을 이유로 받는 돈이 없습니다.
기기를 새로 놓으셔도 앉히는 값과 부치는 값이 붙지 않아요. 종이가 다 모이면 이르면 그날, 늦어도 다음 날 새 기기가 켜지는 흐름입니다. 받는 속도를 정해 두면 새 기기를 켜는 날 마음도 한결 가볍습니다.
받는 날을 고르기 전에 이것을 적어 두세요
정산서에서 긁힌 날과 들어온 날을 두세 건 짝지어 적어요
재료와 월세, 급여가 나가는 날을 달력에 표시해요
주말 매출이 크다면 주말 건이 언제 들어오는지 확인해요
정산서 밖에서 빠지는 돈도 한 줄 덧붙여요
카드가맹점 PG사 수수료 정산 주기,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당일정산과 익일정산은 무엇이 다른가요?
카드 값을 받는 속도가 다르다는 거예요. 당일정산은 장사를 마친 그날 밤 통장에 들어오고, 익일정산은 하루를 묵혀 이튿날 들어옵니다. 둘 가운데 무엇으로 받을지는 사장님 몫이에요.
고르실 때는 숫자보다 우리 가게 지출 달력을 먼저 펼쳐 보세요. 새벽 시장에서 매일 재료를 떼 오는 가게라면 어젯밤 들어온 돈이 오늘 장바구니가 되니 그날 받는 쪽이 편할 수 있고, 목돈 나가는 날이 한 달에 두세 번뿐인 가게라면 하루 늦게 받아도 넉넉할 수 있어요. 속도에 따라 조건이 따로 적힐 수 있어서 견적은 두 갈래로 뽑아 드리고, 고르신 속도는 계약서 한 줄로 남겨 그대로 지킵니다.
빨리 받으면 수수료가 더 비싸지나요?
받는 날에 따라 조건이 따로 매겨질 수 있어요. 그래서 단정해 말씀드리기보다 그날 받는 경우와 다음 날 받는 경우로 견적을 나눠 뽑아 드립니다.
두 숫자를 나란히 받아 두시면 하루 일찍 받는 값이 우리 가게에 얼마나 쓸모 있는지 사장님 기준으로 따져 보실 수 있어요. 같은 차이라도 매일 현금이 도는 가게와 그렇지 않은 가게는 무게를 다르게 느끼시거든요. 정확한 차이는 업종과 매출 구간, 결제 방식을 듣고 우리 가게 정산서를 바탕으로 맞춰 드립니다. 견적은 무료이고 받아만 보셔도 괜찮아요. 두 숫자는 정산서 옆에 나란히 적어 두세요. 받는 속도별 견적에는 값이 붙지 않아요.
지금 카드 값을 며칠 만에 받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정산서에서 카드가 긁힌 날과 통장에 들어온 날을 두세 건 짝지어 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지금 받는 속도가 드러납니다.
정산서에 날짜가 잘 안 보이면 매출이 유난히 많았던 날을 하나 골라, 그 금액이 며칠 뒤 통장에 들어왔는지 입금 내역에서 찾아보셔도 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긁힌 건을 하나씩 넣으면 주말을 끼었을 때의 모습도 알 수 있어요. 확인한 속도는 다음 날, 사흘 뒤처럼 말로 적어 두시면 견적과 나란히 놓고 보기 쉽습니다. 그래도 헷갈리시면 쓰시는 곳에 직접 물어보세요. 확인한 속도는 견적 받을 때 첫 줄로 불러 주시면 됩니다. 여러 건을 짝지을수록 속도가 또렷해집니다.
주말에 긁힌 카드 값은 언제 들어오나요?
토요일이나 일요일, 빨간 날에 긁힌 돈이 언제 통장에 닿는지는 계약 내용을 보고 상담 자리에서 따로 알려 드려요. 주말 손님이 많은 가게라면 꼭 짚어 달라고 말씀해 주세요.
지금 쓰시는 곳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정산서로 먼저 확인해 보세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긁힌 건을 하나씩 골라 들어온 날과 이어 보면 바로 나옵니다. 그 결과를 두 갈래 견적 옆에 적어 두시면 같은 잣대로 놓고 보실 수 있어요. 주말 장사가 큰 가게일수록 이 한 줄이 한 달 살림에 주는 무게가 커서, 요율 줄만큼 꼼꼼히 보시길 권합니다. 이름 적기 전에 계약서에서 이 줄을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받는 속도를 고를 때 무엇부터 보면 되나요?
재료, 월세, 급여처럼 목돈이 나가는 날부터 달력에 표시해 보세요. 그 날짜들이 어느 속도가 우리 가게 숨통을 틔워 줄지 알려 줍니다.
표시를 마치면 그 날짜 바로 앞에 통장이 얼마나 비는지 떠올려 보세요. 매일 조금씩 나가는 가게는 그날 받는 쪽이, 한 달에 몇 번 크게 나가는 가게는 하루 묵혀 받는 쪽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말 손님이 몰리는 가게라면 주말에 긁힌 돈이 언제 닿는지도 함께 따져 보셔야 해요. 달력 사진을 정산서와 같이 보내 주시면 상담에서 두 갈래 견적과 나란히 놓고 함께 골라 드립니다. 고르는 데 기한은 없으니 천천히 보셔도 돼요. 달력은 대충이어도 괜찮아요.
계약한 뒤에 받는 날을 바꿀 수 있나요?
속도를 바꾸고 싶어지는 때가 오면 그 시점에 바꿀 수 있는지, 바꾸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상담에서 짚어 드려요. 그때의 계약과 심사를 봐야 해서 지금 미리 된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처음 고르실 때 가게 지출 달력을 넉넉히 들려주시는 편이 좋아요. 장보기와 월세, 급여 날짜를 함께 놓고 고르면 나중에 마음이 바뀔 일이 줄어듭니다. 고르신 속도가 계약서 몇째 줄에 적혔는지 연필로 표시해 두시면, 훗날 이야기를 꺼낼 때 그 줄을 짚으며 무엇이 바뀌는지 또렷이 맞춰 볼 수 있어요. 바꾸고 싶어진 까닭, 예를 들어 매출이 늘었다거나 지출 날짜가 달라졌다는 사정도 함께 들려주시면 됩니다.
옮길 때 가입비가 드나요?
넘어오시는 날 저희 쪽에서 내미는 청구서는 없다고 보셔도 돼요. 가입이나 개통 명목으로 받는 돈이 없고, 새 계산대 기기를 들이셔도 앉혀 드리고 부쳐 드리는 데 값을 매기지 않습니다. 견적을 받아 보는 상담도 무료예요.
그렇다고 계약서 모든 칸이 0은 아니에요. 한 해에 한 번 빠지는 연관리비, 업종을 보고 붙는 보증보험, 다달이 떼는 카드 수수료는 돈이 드는 칸이라 액수와 빠지는 달을 서명 앞에서 미리 풀어 드립니다. 종이가 다 갖춰지면 이르면 그날, 늦어도 이튿날 기기가 켜지는 흐름이고 날짜는 심사를 지나며 정해져요. 기기가 켜지면 작은 금액으로 한 번 긁어 보시고, 고르신 속도대로 통장에 닿는지 확인해 보세요.
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결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롯데카드가 모두 제외된다는 안내를 보셨다면 업종별 범위를 구분해 주세요. 전자담배 업종에는 롯데카드 제외 기준이 적용되므로, 판매하시는 상품과 운영 형태를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매장 카드단말기와 온라인 PG 가운데 어떤 방식을 쓰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결제수단과 신청 절차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 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사용 중인 단말기나 결제창도 알려 주세요. 수수료와 정산 조건, 가입 심사는 카드 지원 여부와 별도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합니다.